어딘가 있을 법한 책, 하지만 없다

오히려 좋아
이 말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안 좋은 상황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위기를 타파하려 할때, 행복회로 돌릴 때 사용하는 일종의 밈이다.

오늘은 이 밈이 생기기 훨씬 전에 나온 초긍정적인 노래를 소개하고자 한다.

없는게 메리트 – 옥상달빛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나는 가진게 없어 손해 볼게 없다네 난
정말 괜찮아요 그리 슬프진 않아요
주머니 속에 용기를 꺼내보고
오늘도 웃는다 그래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어제 밤도 생각해봤어
어쩌면 나는 벌써 겁내는거라고
오늘은 나 눈물을 참고 힘을 내야지
포기하기엔 아직은 나의 젊음이 찬란해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난 달려갈꺼야
난 없는게 메리트

젊은 청춘들은 돈도, 명예도, 이렇다 할 자랑거리도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옥죄어 우울해지기도, 다급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가진 게 없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시작을 함에 있어 아쉬울 게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노래에 가사처럼 어쩌면 우리는 벌써 겁내고 방구석에 숨어버리진 않았을까? 이제 주머니 속에 용기를 꺼내어 세상을 향해 달려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왜냐면 우린 없는게 메리트니까, 두려울 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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