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자기소개 – Kuzi#9
안녕하세요 5기부터 여정을 함께 하고 있는 탐험가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해요! 클래식, 재즈, 락, 인디, 팝, 힙합 등 장르 가리지 않고 즐겨듣는답니다:)
저번달까지는 가삿말이 아름다운 인디음악을 많이 들었고, 이번달부터는 클래식 위주로 듣고 있어요!
저번 굳이 어워드때 몇몇분들이 같이 음악 들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벌써 설레네요 😁 🎶
저는 독서도 좋아해요! 요즘은 철학관련 책을 읽고 있는데, 아직 제 그릇이 작아서 그런지 어렵더라구요 😅
독서 좋아하시는 모험가분들 있으시면, 같이 온오프라인 독서모임, 토론회, 낭독회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 📖
마지막으로, 저는 새로운 모든 것을 경험하기 좋아해요!
그래서 아무도 안 가본 여행지 가보기, 다양한 장르의 책 읽기, 알고리즘 인도에 따라 아무 노래 듣기, 다른 사람 블로그 글 읽기, 난생처음보는 음식 맛보기 등을 즐겨한답니다!
지난 네 개 기수를 지나고보니 ‘굳이’를 ‘용기’라고 정의를 내려보았어요!
전 부끄럼이 많아 의도치않게 집에 콕 박혀 있는 소시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4개월 동안 굳이를 하며 제 인생 가장 도전적인 시간을 보냈어요 😁
덕분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를 되돌아보고 찾아가는 첫 걸음을 뗀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해요!
이번 굳이 프로젝트 9기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반갑고 설렙니다! 여러분의 활동을 보며 한달동안 많이 배우겠습니다! 🙏
총총.
댓글
- 고민님의 정의 너무 감동입니다..! 지난 어워즈 때 만나뵙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ㅎㅎㅎ
어떤 책 읽고 계신가요? ㅎㅎ 이번 기수에 온라인 독서회 한번 열어볼까나요 !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ㄴ 감사합니다! 선장님 🏴☠️ 최근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관련된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를 다 읽고,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기 시작했어요! 철학 입문한지 얼마 안된 철린이라 그런지 읽을땐 무릎을 탁 치는데, 책을 덮으면 까먹길 반복하네요 😅 진정 나의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곱씹으며 읽어보는 중입니다!
독서회 열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한 책을 읽고 그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 🥹
ㄴ 저는 소설 또는 경영경제 분야 책을 주로 읽습니다ㅎㅎ 저도 분야 상관없이 굳이 읽어보겠습니다! - 고민님! 한번 열어주세요! (용기) 🙏🏻
ㄴ (하석진 닮은) ㅇㅇ님! 반가워요!! 굳이 용기내어 독서모임 열어볼까요? ㅎㅎㅎ 책 선정부터 슬슬 해봐야겠네요 😅 ㅇㅇ님은 어떤 종류의 책을 즐겨 읽으시나요? (시장조사)
ㄴ 저는 주로,, 사회 / 에세이 분야 관련 책을 읽다보니까 만약 독서모임이 있다면 분야 상관없이 굳이 읽어보는 기회로 삼아보겠습니다! 🙏🏻 - 어쩌다보니 같은 조가..? 🫢 고민님 반갑습니다 ㅎㅎ 이정도면 음악을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1개씩 따라들어보겠습니다 🎶 저는 책테기가 와서…. 요즘엔 제가 만든 ‘제목(만)읽기 독서법’으로 사놓은 책들 전시(?)만 해놓고 있는데요. 독서회 참석요망합니다 ㅋㅋㄱ
<추가글>
안녕하세요! 화성조 고민이 모험가입니다.
이번 9기때 온라인 독서모임 개최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독서모임은 처음이라 막막하네요 😅
일단, 굳이 여러분께 책 추천 받아보고 싶습니다!
문학, 비문학 가리지 않습니다 😁
많은 의견바랍니다 🙏
<댓글>
- 저의 인생 책은 에센셜리즘입니다! ㅎㅎ (비문학)
문학은 최근에 고전이지만 달과 6펜스 재밋게읽었어요 🌝 - 저는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책은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SF 소설집)
– 지지 않는다는 말 (에세이)
이렇게 두 권인 것 같아요!
‘건축가의 공간 일기’라는 책도 추천받았는데, 요것도 읽어볼 예정입니당 - 조지오웰의 1984 추천합니다 ☺️ 읽고 대화나눌게 엄청 많은 책이에요 (줄거리 읽어보시면 왜 그런지 금방 아실 거에요!!!)
- 비문학은 <빠르게 실패하기>,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문학은 <밝은 밤>
지금 막 떠오른 책들 추천합니다!
아직 안 읽었지만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서 시켜두고 기대하는 중입니다ㅎㅎㅎ - 저의 인생책은 봉현 작가님의 ‘단단한 반복이 나를 살릴거야’는 에세이입니다!
– 채사장님 시리즈 아주 좋아해요 ‘열한계단, 지대넓얕 012’는 정말…👍🏻
–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도 깨달을 지점이 많아서 좋아해요
– 사서삼경 중에서 ‘대학’이라는 책도 인생책입니다!
– ‘미움받을용기1,2’도 아주.. 좋아합니다
최근엔 문학을 읽어보려고 양귀자 ‘모순’과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어보려고 시도중입니다 (시도만..) - 저는 고슴도치의 소원 추천해요 !! 쉽게 읽히면서도 어른아이 같은 모습에 공감도 되고 그런 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