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난 잘 산다 뭐 너 없어도 죽지 않더라 오히려 더 좋더라 니가 들으면 놀랄만한 하루가 매일매일 펼쳐진다 니가 그렇게 무시했던 노래는 사랑받아 날아다닌다 그땐 니가 뭐가 그리 대단해 보였는지 아니 내가 뭐 그렇게 못나지도 않았는데 그래 그때 못났던 건 내가 아니라 바로 너였던 거야 야 난 잘 산다 뭐 너 없어도 울지 않더라 오히려 더 웃는다 니가 들으면 배 아파할 일들이 자꾸자꾸 생겨난다 니가 그렇게 무시했던 내가 이렇게 자라 잘 살고 있다 그땐 니가 뭐가 그리 대단해 보였는지 아니 내가 뭐 그렇게 못나지도 않았는데 그 래 그때 못났던 건 내가 아니라 바로 너였던 거야 야 난 잘 산다 너무 즐겁다 이제는 너도 잘 살든가 말든가2 글이 마음에 드시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당신도 저도 행복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