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는 글귀

최근 그림책을 읽었는데 위로가 되는 글귀가 요즘 차가워진 내 마음을 쓰다듬어줬다.
그걸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린 계속 만날 테지만
지금 이 순간의 너와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어.

나의 힘듦과 저 아이의 힘듦을 비교하지 말자.
그저 옆에 있어줄 것.

내일이 싫다고 울지 말아요.
오늘보다 더 나은 날일지도 몰라요.

당연하게 생각한 것이 오늘도 당연하게 있어줄 때.
고마워.

행복은 정해놓지 말 것.
목표도 중요하고, 꿈을 이루는 것도 좋지.
하지만 네가 그린 길과 멀어졌다고 불행한 건 아냐.
목표를 향해 오르는 도중에 마주친 풍경에서
새로운 행복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

실패하면 더 강해질 거에요.
공부가 될 거에요.

다른 사람이 보는 세상에
꼭 맞추지 않아도 돼.
내가 보는 세상도,
네가 보는 세상도
모두 멋지고 소중한 걸.

말이나 행동은 돌아오기 마련.
나쁜 것도, 좋은것도.

– 책 「오늘을 쓰담쓰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