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로컬 맛집 좋아하시나요?
저는 음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기다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조금 비위생적(?)인 곳도 가지 않는 깐깐한 쩝쩝박사입니다.
이번 주말에 굳이 겉으로 봤을때 낡아보이는 중국집에 들러봤습니다.
생각보다 안에 사람이 북적북적했습니다.
간짜장을 시켰는데 쟁반짜장처럼 큰 그릇에 가득 담겨있더라구요.
가성비도 있지만. 맛이… 엄청났습니다.
짜장면 소스가 면에 고루 베어있고 면의 익힘도 이븐해서 좋았습니다.
낡아보이는 음식점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낡은 로컬 맛집을 또 찾아서 맛집지도 스탬프를 찍어봐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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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 댓글>
- 저는 노포 러버라 간판부터 신뢰가 가는 느낌인데요?테이블이랑 식기도 깔끔해 보이고요 ㅎㅎ 허름해 보이는 외관의 허들을 극복하고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의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 위치가 어디인가요?! 무척 맛있어보이네요🤤
- 오 겉에서 느껴지는 느낌에 저도 살짝 선입견이 있는 상태로 사진을 봤는데 깔끔하고 오히려 맛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