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날 위해 기도한다

나는 기독교인이다.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믿고, 예수를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자신있게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소개하지 못한다. 평범한 일상의 감사함을 느끼지 않아서일지, 화려한 성공을 누리지 못해서일지, 아니면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삶에 치여 신에 대한 존재마저 의구심이 들어서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기도를 안한다. 아니, 기도가 안 나온다. 필요할때만, 힘들때만 신을 찾는 간사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스스로에게 들어 메스꺼운 …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한다 계속 읽기